지난 23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결승진출자 7인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결승전 순서는 제기뽑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무대는 최성은, 장한이, 이도희, 최연화, 주설옥, 조엘라, 정수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무대별 선곡과 심사원 평가 및 점수 입니다.
1. 최성은 - 그것만이 내 세상
윤일상 : 본인의 색깔과 정직성, 노래만이 최성은씨 세상이구나 라며 극찬
박미경 : 성은씨의 에너지를 받아 다음 사람들이 잘 할 것 같다. 잘해줘서 고맙다
퀸 메이커 점수 : 945/1000
2. 장한이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유영석 : 김장훈씨한테 두지 말고 아껴둘 걸 그랬다.
김경호 : 흠 잡을 데 없이 오늘도 너무 잘 불러주었다.
퀸 메이커 점수 : 958/1000
3. 이도희 - 세월이 가면
태진아 :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며 감탄
윤일상 : 제가 주제 넘는 졸업식이라고 하셨는데, 프로 무대 입학식을 축하한다며 애정을 드러냄.
퀸 메이커 점수 : 968/1000
4. 최연화 - 우리 어머니
태진아 : 제게 감동을 줬다.
김혜연 : 그동안 선곡보다 오늘이 가장 좋았다.
퀸 메이커 점수 : 968/1000 (이도희와 동점)
5. 주설옥 - 이별의 그늘
김종서 : 멜로디 기복이 심한 노래라 걱정했는데, 첫 소절에서 긴장감때문인지 살짝 흔들렸지만 금방 제자리를 찾았다. 멋있었다.
퀸 메이커 점수 : 940/1000
6. 조엘라 - 가슴앓이
관객들이 박수를 치자 김경호가 중간 박수 다 나오네라고 언급, 박미경과 김종서도 목소리 좀 봐. 안정감 있다며 놀람
윤일상 : 어쩌란 말입니까. 벅찬 감동을 어떻게 하나. 대형 신인의 공통점이 감동과 기분 좋은 낯섦인데, 조엘라 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며 극찬
김종서 : 뭔진 모르겠는데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우리 소리가 이런거였나 싶어 자꾸만 눈물이 난다. 새로운 한류를 이끌지 않을까라며 극찬
퀸 메이커 점수 : 973/1000 (1위)
7. 정수연 - 묻어버린 아픔
관객들 열광
박미경 :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지만, 프로와 같이 노래를 가지고 논다며 극찬
퀸 메이커 점수 : 970/1000(2위)
이후 퀸 메이커와 청충 평가단, 전문 평가단 점수를 조합한 점수가 공개 되었습니다.
1위. 정수연
2위. 최연화
3위. 조엘라
이렇게 TOP 3인이 결승 2차전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