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용인에서도 의심 환자 발생

27일 오후 2시 30분 쯤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중인 한 36세 남성이 고열과 흉통, 호흡곤란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방문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 남성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즉시 격리 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 남성은 오후 6시 45분 쯤 성남에 있는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이후 관할 기흥구 보건소에서는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고, 인플루엔자 검사에서는 현재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와 병원 측에서는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접촉한 사람과 동선 등을 확인 및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현재 우한 폐렴은 5일간 4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해 지역 내 전파 우려가 커져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 어디에서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할지 모르니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우한 폐렴 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바로 응급실로 가서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