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주 김정주 향년 54세에 별세하다

 

넥슨 창업자 김정주가 향년 54세에 미국 하와이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NXC는 오늘 1일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 2월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습니다. NXC는 "이번 일로 유가족 모두가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하게 설명드리지 못하고 있음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 다만,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에 그 증세가 더 악화한 것으로 보여서 안타까울 뿐"이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고 하는 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넥슨 창업자이자 고인이 된 김정주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로 만 54세 입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과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박사과정을 6개월 만에 그만두고 1994년에 넥슨을 창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