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년도 : 1961년(2020년 기준 올해 만 58세)
출생지역 : 서울특별시 연희동
아버지 : 윤기중(충청남도 공주 출신, 연세대학교와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졸업 후 연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활동하다가 정년 퇴직)
어머니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윤석열의 아버지인 윤기중과 결혼 후 교수직 사퇴
학력
1973년 중랑중학교 2학년 말 전학
1976년 충암고등학교 입학
1979년 충암고등학교 졸업
1979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입학
1983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198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윤석열은 대학 재학 중이던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과 관련한 모의재판에서 검사역할로 출연해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한다. 그 당시 상황으로 아무리 모의재판이라고 해도 사형을 구형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이후 윤석열은 이 모의재판 후 한동안 강원도에 도피해있었다고 한다.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 시험에 합격했지만, 2차 시험에 낙방한 후 6년이 지난 제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기 때문에 다른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다고 한다. 사법연구원 23기 수료 후 본격적으로 검사로 임용된 것은 1994년이다.
그는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 근무하던 중 2013년 4월부터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국정원 압수수색을 단행해 직원을 체포했다. 특별수사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시킨 것이다. 이때 윤석열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후 2017년 5월 19일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고, 2019년 6월 1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