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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연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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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시간에는 저번에 이어서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연설 네번째 입니다.

저는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제가 올렸던 포스팅을 한 번씩 읽어보면서

영어표현을 다시 한 번씩 되새겨 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무작정 외우려고 하기보다 시간 날 때, 할 거 없을 때 틈틈히 봐주면 스트레스도 안 받고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시간날 때 책 읽는다는 느낌으로 한번 씩 훑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



이번 화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두 번째 이야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My second story is about love and loss.

제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랑과 상실에 대한 것입니다.

 

 

 




 

I was lucky I found what I loved to do early in life.

저는 운이 좋게도 어린 나이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습니다.

 


Woz and I started Apple in my parents' garage when I was 20.

워즈와 제가 부모님의 차고에서 애플을 시작했을 때가 스무 살이었습니다.

 


We worked hard, and in 10 years Apple had grown from just the two of us in a garage into a $2 billion company with over 4,000 employees.

우린 열심히 일했고, 10년 만에 4000명 이상을 고용한 20억 달러 가치의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We had just released our finest creation the Macintosh a year earlier, and I had just turned 30.

우리가 야심작인 매킨토시를 1년 일찍 세상에 내놓았을 때, 30살이 됐습니다.

 


And then I got fired.

그리고 저는 곧 해고됐지요.

 


How can you get fired from a company you started?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어떻게 해고 되냐고요?

 


Well, as Apple grew we hired someone who I thought was very talented to run the company with me, and for the first year or so things went well.

, 애플이 성장하면서 저와 함께 회사를 운영할 때 유능해 보이는 사람을 고용했고, 1년 정도는 모든 게 잘 됐습니다.

 


But then our visions of the future began to diverge and eventually we had a falling out.

하지만 회사의 비젼에 대한 생각이 엇갈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관계가 틀어졌어요.

 


When we did, our Board of Directors sided with him.

그때 이사회는 그의 편을 들어줬습니다.

 


So at 30 I was out.

30살에 저는 쫓겨났습니다.

 


And very publicly out.

매우 공개적으로요.

 


What had been the focus of my entire adult life was gone, and it was devastating.

성인이 된 이후 제가 전적으로 집중했던 일들이 사라졌고, 한 마디로 끔찍했습니다.

 


I really didn't know what to do for a few months.

몇 개월 동안 도무지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I felt that I had let the previous generation of entrepreneurs down that I had dropped the baton as it was being passed to me.

대대로 전해져 오던 바톤을 제 차례에서 떨어뜨린 듯 이전 세대의 기업가들을 실망시킨 기분이 들었어요.

 


I met with David Packard and Bob Noyce and tried to apologize for screwing up so badly.

데이비드 패커드와 밥 노이스를 만나서 모든 일을 끔찍하게 망친 것에 사과하고 싶었습니다.

 


I was a very public failure, and I even thought about running away from the valley.

저는 공공의 실패작이었고, 심지어 실리콘 밸리로부터 도망칠 생각도 했습니다.

 


But something slowly began to dawn on me I still loved what I did.

하지만 점점 분명해졌던 건, 제가 했던 일을 여전히 사랑했다는 것이죠.

 


The turn of events at Apple had not changed that one bit.

애플에서의 예기치 못한 사건들은 저를 바꾸어놓지는 못했습니다.

 


I had been rejected, but I was still in love.

거절 당했음에도, 여전히 사랑에 빠져있었던 셈이지요.

 


And so I decided to start over.

그래서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여러분은 무언가에 깊게 빠져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게 연인이 됐든, 일이 됐든, 취미가 됐든

무언가에 깊이 빠진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아요.


이번 연설을 통해서 스티브 잡스의 거절을 당해도 다시 빠질 수 있는 용기에 감탄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모두 무언가 좋아하던 일에 실망을 갖게 되더라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도록 노력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