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매니저 제이쓴과 파국위기

홍현희 제이쓴

지난 8일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일명 전참시에서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를 맡은 지 반나절만에 아내 홍현희와 부부의 세계를 펼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결국 참지 못하고 제이쓴을 향해 지긋지긋하다고 외쳤는데요. 이날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제이쓴은 지난주에는 홍현희의 코피지를 제거해주고, 4첩 도시락을 준비해주는 등 역대급 케어로 감탄을 자아냈었습니다.

이후 8일에 방송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니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었으나 제이쓴의 계속된 과잉 케어에 대해 피로감을 토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계속되는 제이쓴의 잔소리에 오늘 흰머리가 생겼다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급기야 홍현희와 매니저 제이쓴 모두 매니저 급구를 호소하겠다고 나서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내가 운전하겠다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홍현희는 제이쓴을 만난 이후 재물운이 늘었다며 특급 궁합까지 고백했습니다. 이런 홍현희를 보고 제이쓴은 홍현희를 샤머니즘 마니아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제이쓴이 지난주보다 특히 더 신경썼던 이유는 바로 화보 촬영에 나선 아내 홍현희를 위함이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그는 그의 아내를 촬영해주는 사진작가까지 케어하는 등 홍현희를 위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케어 덕에 화보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이쓴은 화보촬영이 끝난 아내를 위해 해산물 만찬을 준비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두 사람의 해산물 먹방이 끝나고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을 했는데요.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친 나머지 서로 티격태격하는 환장의 캐미를 보여주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매니저이자 홍현희의 남편이 아니랄까봐요. 화장실에 가고 싶은 홍현희의 마음을 잘 캐치하고 해결해주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