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TV조선에서 방영한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아이돌부 참가자에 홍지윤이 인형같은 외모에 구성진 목소리의 반전을 선사하며 올하트를 받아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홍지윤은 3년 전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돌 최초로 과감하게 트로트를 불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반응이 너무 좋았고 1등을 한 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홍지윤은 연습을 하다 다리를 다쳤는데 마비가 오는 바람에 6개월 동안 보조 장치 없이는 걷지를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어 연습생 생활을 마감하면서 데뷔를 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힌 바가 있습니다.
홍지윤은 1991년 3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살 입니다. 키는 166 cm, 43 kg이며 혈액형은 AB형 입니다. 학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3살 차이의 언니 홍지희가 있습니다. 데뷔는 2017년 tvN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로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키이스트 입니다. 이후 OCN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2018년에는 SBS 리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매년 꾸준한 활동을 보였습니다.
이날 미스트롯2 아이돌부 첫번째 참가자이자 걸그룹 연습생 출신 홍지윤이 무대에 오르자 마스터들이 저렇게 말라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거냐며 걱정까지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마치 그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즌1 우승자인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가녀린 외모와 상반되는 파워풀하며 구성진 목소리로 반전을 안기자 미스터트롯 마스터 임영웅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장민호도 소름이 돋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완벽하게 무대를 마친 홍지윤은 올하트를 받았으며, 마스터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저 외모로 저런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이 반전이라며 극찬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