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연설 #2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연설로 영어회화 공부하기 #2 입니다.

가볍게 읽듯이 보면서 표현같은거 정리 하시고 단어만 바꿔서 변형하는 식으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영어를 접하게 된다면, 어느순간 영어에 익숙한 환경이 만들어져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연설에서는 주로 대학생활 때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And 17 years later I did go to college.

그리고 17년 후에 전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But I naively chose a college that was almost as expensive as Stanford, and all of my working-class parents' savings were being spent on my college tuition.

순진하게도 거의 스탠포드만큼 비싼 대학을 택했고, 노동자 계층인 부모님께서 저축해 둔 모든 돈이 제 학비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After six months, I couldn't see the value in it.

6개월이 지나서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느끼지 못했습니다.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and no idea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인생에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고, 대학에서 이 의문에 해답을 줄지 몰랐습니다.

 


And here I was spending all of the money my parents had saved their entire life.

게다가 부모님께서 평생 저축해 오신 돈이 대학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So I decided to drop out and trust that it would all work out OK.

결국 자퇴를 결심했고 모든 일이 잘 될 거리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It was pretty scary at the time, but looking back it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ever made.

그 당시에는 너무 두려웠지만, 돌이켜보면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The minute I dropped out I could stop taking the required classes that didn't interest me, and begin dropping in on the ones that looked interesting.

자퇴 후, 저는 흥미가 없는 필수과목 수강을 그만두고, 흥미 있어 보이는 수업을 이따금씩 듣기 시작했습니다.

 


It wasn't all romantic.

모든 것이 낭만적이지는 않았어요.

 


I didn't have a dorm room, so I slept on the floor in friends' rooms, I returned Coke bottles for the 5¢ deposits to buy food with, and I would walk the 7 miles across town every Sunday night to get one good meal a week at the Hare Krishna temple.

기숙사에 방이 없어서, 친구들 집 방바닥에서 잠을 잤고, 음식을 사기 위해 코카콜라 병을 돌려주고 5센트를 받았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괜찮은 한 끼를 먹기 위해 일요일 밤마다 7마일이나 넘는 마을을 지나 하레 크리슈나 사원에 가곤 했어요.

 


I loved it.

그 때가 정말 좋았어요.



And much of what I stumbled into by following my curiosity and intuition turned out to be priceless later on.

그리고 호기심과 직관에 따라 우연히 했던 일 가운데 많은 것들이 나중에는 값진 경험으로 드러났습니다.



Let me give you one example:

예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잡스가 대학을 그만두게 된 이유와 그만두고 난 후에 어떻게 생활해왔는지, 그리고 지금 회상해보면 그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에 대해 나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도 과거와 비교해보았을 때, 지금이 물질적으로는 풍족할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과거에가 더 행복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