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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시회, 박람회

2020 제주유채꽃축제 코로나 여파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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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봄이 오면 제주도 전역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이 듭니다. 유채꽃은 한데 어우러져 피어 보는 이 모두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의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채꽃을 보기 위해 매년 제주도에서는 유채꽃축제를 여는데요. 제주의 푸른 바다와 길 옆 돌담, 그리고 노란 유채꽃 세 가지 색이 어우러져 가족에게는 꿈을, 연인에게는 사랑을 주는 축제 명소로 유명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유채꽃축제 2020년에 대한 정보에 다뤄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다들 사진찍기에 분주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유채꽃이 화려하고 예쁘게 피어 있어 어느 한 곳 지나치기 아쉬운 곳이거든요.

 

 

 

 

 

제주 유채꽃축제 2020 축제 기간 : 2020년 4월 9일 ~ 4월 12일 (4일간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조랑말 체험공원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41)

 

 

 

 

 

 

 

 

조랑말 체험공원으로 가는 일대에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피어있어 최고의 제주 유채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주 유채꽃축제는 서귀포시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축제는 표선면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유채꽃을 테마로한 유채꽃이 주무대로 광장과 녹산로 등에서 유채꽃 화관을 만들고 천연염색, 그리고 조랑말 승마체험, 유채꽃 음식 경연대회, 청소년 꿈오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4일동안 진행하는 본 축제에 작년에 16만명이나 되는 관광객들이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특히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의 녹산로 일대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이다보니 많은 곳에서 취소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에는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어 잠시 주춤했던 제주 관광객 수가 조금씩 늘어날 기미가 보인다고 합니다. 이에 제주에서도 본격적인 봄관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2월 25일 추가사항 입니다.

4월 초 예정이던 제38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서 비상사태를 선포 및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중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