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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씨야 남규리 나이, 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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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일 JTBC에서 방송한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에서 그룹 씨야가 출연해 과거 히트곡 사랑의 인사를 열창했습니다. 제보영상에서 송창의는 슈가맨 중에 한 분을 제보하기 위해 나왔다며 10여년 전 같은 드라마를 찍은 기억이 있다며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그 당시 너무 예쁘고 깜찍 발랄해서 많은 스태프들에게서 사랑을 받은 걸로 기억한다며, 정식으로 한 번도 노래를 들은 적이 없다고 소개했습니다. 송창의의 제보에 이어 여자 SG워너비라는 결정적인 힌트가 등장했고, 많은 사람들이 씨야를 떠올렸습니다.




송창의가 앞서 언급한 인물은 바로 남규리 였습니다. 송창의, 남규리는 지난 2010년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남매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본명 : 남미정

이름 : 남규리

출생연도 : 1984년 4월 26일

나이 : 만 35세, 37세

출생지역 : 서울시 관악구

키 : 165cm

체중 : 44kg

혈액형 : O형

가족 : 부모, 언니 2명, 남동생

학력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종교 : 개신교

데뷔 : 2006년 씨야 1집 앨범

소속사 : 코탑미디어













슈가맨3 씨야 남규리X김연지X이보람 에서는 10년만에 완전체가 된 씨야를 볼 수 있었습니다. 3인조 여성 그룹 씨야가 10년만에 소환이 된 것입니다. 유희열이 2007년 발표된 미디엄 템포곡으로 동명의 클래식 곡 샘플링, 여성들의 대표 이별 테마곡이라는 힌트를 준 그룹인데요. 귀에 익숙한 전주가 들리자 객석의 불이 잇따라 켜졌습니다.
















장막 뒤에서 여전히 걸그룹 몸매를 지닌 3인조 여성이 그림자로 등장, 무대 위로 멤버 한명 한명 올라오며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여성 그룹 씨야 였습니다. 씨야는 2007년 부른 사랑의 인사를 부르면서 등장했고 이를 지켜본 윤하는 스튜디오에서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노래를 마친 씨야는 예전처럼 한명 한명을 소개했습니다. 모두 눈물을 참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유희열은 마치 표정이 데뷔 무대 같다며 셋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게 얼마만이냐고 물었습니다. 씨야는 함께 무대에 선 게 10년 만인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예상대로 객석에서는 90불이 켜졌고, 윤하가 함께 활동했었던 씨야를 보니 눈물이 난다며 울자 씨야 역시 눈물이 터졌습니다. 씨야는 많이 망설였지만 예전 방청객 분들이 씨야를 보고 싶다고 말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씨야가 언급한 해당 방청객이 씨야의 노래를 방청객에서 듣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또 한번 눈물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