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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싹보리 쇳가루 대장균 검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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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분말 쇳가루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 시중에 나와있는 새싹보리 식품에서 쇳가루와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포털 검색순위 기준 상위 20개의 제품을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이중 11개의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쇳가루와 대장균이 검출이되면서 전부 회수 및 폐기조치를 했다고 합니다.










건강더하기, 미건팜, 푸드센스 등 7개 판매사 제품에서는 최소 13.7 mg/kg ~ 최대 53.5 mg/kg의 쇳가루가 검출되었습니다. 참고로 쇳가루 검출 기준치는 10 mg/kg 입니다.



또한 플러스 농원과 천삼향기 등 8개의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이 되기도 했는데요. 식약처에서는 음식물에서 대장균이 나왔다는 것은 비위생적으로 제조와 관리를 한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며, 병원성 세균까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원에서는 새싹보리 분말 식품의 위생과 관리, 감독 강화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새싹보리 분말식품을 구입 및 섭취 시 제품 표시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며 유통기한 및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제품을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할것을 당부했습니다.






새싹보리분말 쇳가루 및 대장균 검출업체







농업회사법인 (주)내몸에약초, 마케팅을 부탁해, 지스, 송림식품(주), 미건팜, 자연향기, 푸드센스, 성기호전통발효연구소, 건강더하기, 농업회사법인 사계절, 광성글로벌




새싹보리 분말은 이전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분말에 새까맣게 묻어나오는게 있었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분말을 복용 후 복통, 두드러기와 같은 부작용을 겪은 사람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2018년 초부터 올해 4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인 CISS에 접수된 새싹보리 분말 위해사례는 총 60건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즉, 이전부터 문제제기가 있었으며 이번 검사에서 제대로 터진 것 같습니다.











한편 새싹보리는 보리가 싹을 틔운 뒤 10~20 cm 가량 자란 어린 잎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새싹보리에는 칼륨이 시금치 2.1배, 우유 4.5배, 비타민 C가 레몬주스 2.5배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천연해독제 역할로 중금속 제거 및 다이어트, 내장지방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상품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새싹보리 분말은 잘못되 방식으로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하는데요. 우선 하루 섭취 권장량은 3g이라고 합니다. 과다섭취 시 소화장애와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아직 태아 및 아기에 대한 안정성이 입증된 연구결과가 없어 섭취 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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